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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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들' 이제훈 "훈훈한 마음으로 입대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2.09.24 17:08 / 기사수정 2012.09.24 17:0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동대문, 임지연 기자] 오는 10월 영화 '점쟁이들' 개봉과 군 입대를 앞둔 배우 이제훈이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신정원 감독의 세 번째 코미디 호러물 '점쟁이들'이 첫 선을 보였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신정원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수로, 강예원, 이제훈, 곽도원, 김윤혜 아역배우 양경모가 참석했다.

영화 '시실리 2KM'로 데뷔한 신정원 감독은 코믹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신 감독만의 톡특한 소재와 블랙코미디로 영화팬들 사이에서 주목 받았다. 그의 신작 '점쟁이들' 역시 오싹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전한다.

오는 10월 군 입대를 앞둔 이제훈은 "'건축학개론'과 '점쟁이들' 동시에 찍었다. '건축학개론'이 상반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점쟁이들' 역시 영화팬들께 많은 사랑받아서 군 입대를 훈훈한 마음으로 입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남은 기간 동안 홍보도, 촬영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돌아 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덧붙였다.

한국의 버뮤다 삼각지로 불리는 신들린 마을 울진리에서 수십 년간 되풀이 되고 있는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들이 모여 만든 코미디 '점쟁이들'은 10월 3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영화 '점쟁이들' 이제훈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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