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시나위 1위-배용준 문자 공개에도 시청률 하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의 시청률이 하락하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는 5.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6.4%의 시청률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나위가 '나 어떡해'로 1위를 차지했다. 9월의 고별 가수전이 치러진 가운데 시나위, 정엽, 한영애, 박상민, 서문탁, 변진섭이 대결을 펼쳤다. 시나위는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로 강렬한 록 사운드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정엽은 '그대와 둘이'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지만 탈락했다.

또한, 더원이 배용준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배용준은 따뜻한 마음으로 더원을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6.9%,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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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가수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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