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29.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23.3%의 시청률보다 5.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윤과 이보영이 부딪히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우재(이상윤 분)은 성재의 과외 선생 서영(이보영 분)에게 자꾸만 눈길이 갔다. 특히 서영이 입주 과외 교사로 들어오며 그와 한 집에 있게 된 상황. 서영은 우재의 식구들에게 저녁을 먹고 왔다고 했지만 혼자 컵라면을 먹으려고 했다.
이 모습을 포착한 우재는 그녀를 끌고 곰탕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서영이 곰탕집에서 자리를 박 차고 나가자 그는 마트에서 온갖 먹을 것을 사서 그녀에게 갖다 주었다. 또한 그녀가 새벽부터 나가자 운동을 하는 척 하고 그녀를 데려다 줬다.
한편, 우재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사람이 서영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녀를 경찰서로 끌고 가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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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딸 서영이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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