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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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2' 박정철, "삼겹살 때문에 서울 가고파"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2.09.23 17: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사막에서의 진실게임에서 박정철이 서울에 가고 싶다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 족이 모여 진실 게임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내용이 방송됐다.

사막의 호수에서 찾은 해산물로 배부르게 저녁 식사를 마친 병만 족은 한 자리에 모여 앉아 대화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전혜빈의 가수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예전에 '2am'이라는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며 과거 가수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부끄러운 듯 얼굴을 들지 못했다.

그러던 중 박정철이 갑자기 "우리 진실게임 하자"고 제안했고 자신이 먼저 "우리가 정글에 온 지 이제 3일째 인데 후회 한 적 있었던 사람?"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몇 명의 병만 족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었고 박정철은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 노우진과 류담이 "그럼 형은 한 번도 후회 한 적이 없어요?"라고 묻자 당황한 박정철은 "솔직히 짜증은 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리키가 "솔직히 지금 서울 가고 싶은 사람"이라고 질문하자 박정철의 손가락이 움찔했다. 박정철은 "솔직히 지금 삼겹살이 정말 먹고 싶다"며 "삼겹살 때문에 서울에 가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정철, 류담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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