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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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검사2' 이경영 폭풍눈물에 '궁금증 폭발'

기사입력 2012.09.23 14: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OCN '뱀파이어 검사2'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한 이경영이 빗속에서 오열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

극중에서 이경영은 머리는 차갑지만 가슴은 뜨거운 베테랑 국과수 부검의 '조정현' 역을 맡아 기존의 법의학자들과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에 출동해 사건 현장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열쇠를 찾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이경영은 무릎을 꿇은 채 오열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 이경영은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눈물연기를 펼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하며, 연기파 배우의 모습을 제대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영은 짧은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연기에 100% 몰입하는 등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하던 유선동 감독은 "이경영 씨의 연기를 모니터로 보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뱀파이어 검사2' 출연진들 역시 이경영 씨의 연기를 숨죽여 지켜보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경영의 폭풍 눈물 연기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뱀파이어 검사2' 3화 '어떤 정의'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뱀파이어 검사2'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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