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스티브 김이 베버리힐즈에 살던 당시의 집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스티브 김은 "6년 동안 일한 뒤 구입한 대저택이 욕실만 11개였다. 베버리힐즈에 있었는데 살다가 나올 때 2백50억 원이었다. 대지가 천 평, 건물이 400평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티브 김은 이웃이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마이클 잭슨이라고 대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스티브 김은 "벽화는 피카소의 프린트 된 원화 같은 것이다. 러시아 화가를 불러서 그리기도 했다. 조수미씨를 집에 초대해서 오페라 기금 마련 파티를 함께했다. 조수미씨와는 친한 사이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스티브 김은 "돈이 많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허전한 마음이 있다. 재산 상속의 고민이나 계열사 관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스티브 김(본명 김윤종)이 출연해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