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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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주지훈, 장현성 목소리 담긴 결정적인 증거 공개 "채시라 기절"

기사입력 2012.09.22 22:15 / 기사수정 2012.09.22 22: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주지훈이 장현성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 내용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유지호가 장교수의 목소리가 담긴 증거물을 공개하기 위해 주주들을 긴급하게 소집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주지훈 분)은 주주들을 소집한 채 "오늘 누군가 나를 의도적으로 음해하려고 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잡았다"며 녹음기를 꺼냈다.

이에 최변호사(장현성 분)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채영랑(채시라 분)도 주주총회 장소로 뛰어 들어 왔다.

지호의 말에 주주들은 "알 건 알아야 한다. 증거를 공개해라"고 지호를 다그쳤고, 주주들의 말에 지호는 망설임 없이 버튼을 눌렀다. 동시에 장교수의 목소리와 함께 최변호사의 목소리가 녹음기 안에서 흘러 나왔다.

모든 사실이 들통 나자 최변호사는 "내 뒤에 배후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하냐. 혼자 죽을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최변호사가 모든 사실을 털어 놓을까봐 불안에 떨던 영랑은 이윽고 주주들이 보는 앞에서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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