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로 인한 태국 총격전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인해 태국에서 총격전까지 발생했다.
뉴욕타임즈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 21일 태국 방콕 중심가에서 두 라이벌 10대 갱단 사이에서 최소 50발 이상의 총알이 발사된 총격전이 벌여졌다고 현지 언론 방콕포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과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파티를 벌이던 두 갱단 멤버들은 각각 '강남스타일' 댄스 배틀을 벌이며 서로를 자극했고 결국 총격전까지 발생했다. 총격전으로 인해 여러 대의 차가 손상을 입었지만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자료에 의하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본 나라 순위에서 태국은 미국 다음으로 2위를 기록, 한국보다 앞선 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싸이의 정규앨범 6집 '싸이 6甲(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22일 현재 유튜브 2억 3846만 뷰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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