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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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장군복장 벗으니…멀끔한 '완소남'

기사입력 2012.09.21 19:1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고려시대 최영 장군으로 변신해 남자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민호가 오랜만에 장군복장을 벗은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이민호의 화장품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갑옷을 착용하며 멋진 몸매를 감출 수밖에 없었던 이민호는 셔츠 한장으로 '최영앓이' 중인 여성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 속의 이민호는 파스텔컬러의 셔츠를 입고 편안한 댄디룩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속의 마초적인 이미지에서 따뜻한 매력의 완소남으로 변신했다.

또 이민호는 촬영을 위해 제품을 이리저리 만져보며 다채로운 표정과 동작을 제안 하는 등 촬영 현장의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환한 미소를 보였으며 촬영 콘셉트에 대해 의논을 할 때는 진지한 얼굴로 모델로서의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드라마 '신의'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는 이민호는 불규칙한 생활과 짧은 수면시간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이민호는 피부 관리 비법으로 "바쁜 촬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정산적인 컨디션이 유지될 수 없다. 그래도 세안과 수분공급에는 신경을 쓰고 있는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 김희선 주연의 SBS 드라마 '신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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