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만 두산 그룹 회장이 자신의 직원에 남긴 SNS에 남긴 글이 화제다.
지난 19일 박용만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에 어린 회사 직원이 자기 페북에 이런 글을 올렸다. '회사 가기 싫다...출근 시간 지났는데 이불 속에서…' 그래서 댓글을 하나 달아줬다 '내 차 보내줄까? ㅋㅋㅋㅋ'"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는 평소 SNS로 회사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지낸다는 것으로 알려진 박용만 회장이 직장에 가기 싫다고 투정한 직원의 글에 센스 넘치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한 시간 후 박용만 회장은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다던 직원 댓글 달았네요. 오늘 교육이라 늦어도 된답니다 ㅋㅋㅋ"라며 해당 직원과의 대화를 추가로 공개했다.
한편, 박용만 회장의 해당 트위터 멘션은 400회 넘는 리트윗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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