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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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그의 변신이 궁금하다. "4년전 서인국 응답하라"

기사입력 2012.09.21 16:17 / 기사수정 2012.09.21 16:17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요즘 이 남자 말 그대로 '완전 대세'다

최근 '응답하라 1997'를 통해 개성있는 연기를 뽐낸 주인공 윤은제 역의 서인국은 최근 주가에 상승곡선을 그리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인국의 1997년, 아니 2008년은 어땠을까. '4년 전 서인국 응답하라'

처음 TV에 모습을 드러냈던 풋풋한 그의 과거가 궁금하다.



그의 연예계 입문은 Mnet '슈퍼스타K' 였다.

서인국의 4년전 사진은 당시 슈퍼스타K 시즌 1이 한창 방송될 당시 초기에 오디션을 볼 때의 모습은 지금에 비해 훨씬 후덕하고 앳된 모습을 하고 있다.

오디션을 보는 과정에서 한 계단 올라가면서 비주얼도 발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금과는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서글서글한 눈웃음과 입매는 남아있어 귀여움이 엿보인다.

최종 우승을 할 시점에는 오디션을 거듭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외모관리를 한 결과 지금 모습과는 크게 차이가 없다.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고 나서부터는 턱선이 살아났고 이와 더불어 매력적인 눈매와 귀여운 웃음이 더욱 부각됐다. 그는 음반을 발매할 때마다 머리, 몸매 등 변화를 거듭해 왔다. 따라서 매번 새 앨범으로 찾아올 때마다 성형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올초 KBS '사랑비'에서 코믹 연기의 잠재력을 보여주며 연기를 위해 살을 찌우며 눈길을 모은 그에게서 이제 초기의 풋풋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대신 그는 연기를 위해 노력하는 배우다.



최근 tvN '응답하라 1997'로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린 그는 경상도 사투리로도 얼마나 로맨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연기를 하면서 변신을 거듭해 매력적인 가수이자 배우로 거듭났다.

그의 이런 노력에는 아픈 사연이 있다. 슈스케 참가 전 다른 오디션을 보러 다닐 때 '살을 빼야겠다.'라는 말을 들었고 그때부터 시작된 다이어트로 먹은 뒤 토하길 반복하기도 했다. 위액이 올라와 성대가 상해 노래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

15kg를 감량하여 훈남으로 변신하고, 또 다시 연기를 위해 10kg를 찌우고 최근 '응답하라 1997에는 다시 슬림하게 돌아온 그의 앞으로의 변신 또한 관심이 간다.

[글] 신애리 (방송연예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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