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EBS로 복귀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지난 8월 MBC에서 퇴사했던 최윤영 전 MBC 아나운서가 EBS로 방송에 복귀한다.
21일 EBS는 최윤영 전 아나운서가 오는 24일부터 EBS 프로그램 '부모'의 새 진행자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최윤영 아나운서는 지난 8월 육아를 위해 MBC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 전 MBC 아나운서는 "평소 EBS '부모'를 꼬박꼬박 챙겨보며 육아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뒀지만 '부모' 프로그램이라면 개인적으로도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큰 공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네 살짜리 딸을 둔 엄마로 워킹맘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일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시청자와 생생히 공유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EBS '부모'는 전문가와 함께 육아 및 가정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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