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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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박시연, 송중기·문채원 연인선언에 '경악'

기사입력 2012.09.20 23: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시연이 송중기와 문채원의 연인선언에 경악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4회에서는 재희(박시연 분)가 마루(송중기 분)와 은기(문채원 분)의 연인선언에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희는 남편 정규(김영철 분)와 함께 있다가 은기를 찾아온 마루와 마주친 뒤 식사까지 하게 됐다. 은기는 그 자리에서 마루를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했고 재희는 예상치 못한 은기의 깜짝 선언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마루는 6년 전 재희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5년 징역형을 살다 나온 후 재희에게 버림받은 재희의 옛 연인이기 때문. 그 때문에 마루가 정규의 딸인 은기와 연인 사이라는 말은 재희에게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재희는 식사 자리에서 은기와 정규가 마루 문제로 크게 다투고 나가버리자, 마루에게 자신의 야욕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분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희가 정규의 신임을 얻으며 태산그룹의 중요업무인 일본 아오모리 리조트 매각 프로젝트를 맡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박시연, 문채원, 송중기, 김영철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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