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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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박시연, 문채원에 송중기 험담 "의도적 접근이야"

기사입력 2012.09.20 22: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시연이 문채원에게 송중기 험담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4회에서는 재희(박시연 분)가 은기(문채원 분)에게 마루(송중기 분) 험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심을 채우고자 정규(김영철 분)와 결혼한 재희는 집 앞에서 은기와 마루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마루는 6년 전 재희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5년 징역형을 살다 나온 후 재희에게 버림받은 재희의 옛 연인이기 때문.

재희는 마루가 정규의 딸인 은기와 가까워질까 우려해 은기에게 "그 사람이란 무슨 사이야?"라고 물었다. 이어 "그 사람 별로 좋지 않아 보였어. 그 사람 네가 누군지 알지? 네 배경 보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거야. 그런 족속들 내가 잘 알아"라고 마루에 대한 험담을 늘어놨다.

하지만, 은기는 "설사 그 사람이 의도적으로 접근 한 거래도 상관없어요. 한재희 씨도 겪었는데 서은기가 뭐가 무섭겠어요"라고 재희의 말을 무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희가 정규의 신임을 얻으며 태산그룹의 중요업무인 일본 아오모리 리조트 매각 프로젝트를 맡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박시연, 문채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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