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준기와 신민아의 풋풋한 야간 데이트 장면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 사또전' 11회에서는 은오(이준기 분)와 아랑 (신민아 분)의 야간 데이트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필수 코스 '야간 데이트'를 보여준 아랑과 은오는 옷을 선물 받아 갈아 입고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느껴가며 강가에서 함께 산책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하지만 은오는 아랑과 함께 있을 때는 환한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애절한 표정을 드러내는 등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 이에 은오와 아랑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은오는 갑작스럽게 사라진 어머니 서씨를 찾기 위해 자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잠시 사람이 된 아랑을 돕고 있다. 요괴 서씨(강문영 분)의 방해 속 애련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을 모은다.
'아랑사또전'은 13.8%의 시청률(AGB닐슨,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