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연예계 반전 집안★ 생각지도 못한 반전 '날 때부터 귀공자'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지난 1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중년의 미학 특집'으로 배우 우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현은 "어렸을 때 소고기 외에는 먹어본 적이 없다"며 "고등학교 때까지 소고기만 먹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의사집안 아들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랐다고 밝히며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으로 삼겹살을 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있나 싶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연예계 반전집안으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밖에 연예계에는 부족함 없이 자란 스타들이 많다. 일명 '반전집안'으로 불리는 그들은 싸이, 하하, 유세윤, 고창석 등이있다.

전 세계적으로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 싸이의 부친은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회사 CEO로 알려져 있으며 모친은 강남 유명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어렸을 적부터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온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가수 별과 결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하는 모친이 독일 유학파 출신 신학박사로 하하를 독일에서 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하의 누나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해 현직 교수로 활동하고 있어 반전집안의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유세윤의 반전집안 면모는 장동민에 의해 한 방송에서 알려졌는데 "유세윤 집안에 놀러갔다가 깜짝놀랐다. 유세윤 혼자 방을 3개나 쓰더라"고 밝히며 유세윤의 4층짜리 집에 관련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배우 고창석은 학자집안으로 큰형은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로펌에서 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누나 역시 미국에서 교수로 재직중으로 알려져 반전집안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밖에 과거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 역할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 윤태영, 꽃다운 외모로 사랑받는 배우 강동원, 탄탄한 연기파 배우 유오성 등이 반전집안 스타 대열에 함께 했다.

[글] 방송연예팀 이다현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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