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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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선배의 지적, 상근이 "브라우니 연예인병" 일침

기사입력 2012.09.20 11:20 / 기사수정 2012.09.20 11:20

방송연예팀 기자


▲한물간 선배의 지적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한물간 선배의 지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이 게시물은 다름 아닌 '연예개' 상근이가 요즘 한창 치솟는 인기를 자랑하는 브라우니에게 보내는 충고의 메세지다.

해당 사진은 한때 KBS2 '1박2일'에 고정 출연하면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상근이의 SNS 계정을 캡처한 것. .

상근이는 '요즘 대세' 브라우니를 향해 '연예인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근이는 "연예인병 그거 독한병이지, 암 그렇고 말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국민견'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근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팬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이에 요즘 연예인 몸값을 자랑하며 나날이 화제를 낳고 있는 브라우니에게 한물간 선배로서 인기의 덧없음을 알려주는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 출연한 개그우먼 신보라는 브라우니에게 "요새 인기 좀 있다고 선배가 불러도 대꾸도 안 하고 어깨에 솜 좀 들어갔던데, 잘 들어. 너희 선배 상근이 기억하나? 잘 나갈 때 잘해라. 한 방에 훅 간다"고 경고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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