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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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정우성 이정재, 故 우종완 발인 참석 '하염없는 눈물'

기사입력 2012.09.18 09:09 / 기사수정 2012.09.18 09:09

방송연예팀 기자


▲故 우종완 발인, 이혜영 정우성 이정재 눈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故 우종완 발인이 1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우종완 절친인 이정재, 정우성, 이혜영, 홍석천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침통한 표정으로 발인식에 임했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이혜영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우종완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누나가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미 숨을 거둔 고인은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서울용산경찰서 측은 "우종완 사망 사건 수사는 이미 종결됐다. 타살 협의점을 찾을 수 없어 자살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관계자는 "유족들과 관련된 조사도 마친 상태다. 부검도 하지 않는다. 처음 수사했던 내용과 같이 경부압박질식사로 자살이 맞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조용히 고인을 보내게 해 달라"며 가까운 지인 외에는 조문을 받지 않겠다고 알렸고, 이에 우종완 장례식장과 이날 치러진 발인식에는 유족들 및 친지, 지인들만이 함께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같이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화장장을 치러지며 장지는 서울 원지동 서울 추모공원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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