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승부의 신' 카라와 시크릿이 '군통령 결정전'에 앞서 기싸움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MBC '승부의 신'은 카라와 시크릿의 '군통령 결정전'으로 꾸며졌다. 시크릿과 카라는 본 대결에 앞서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군통령 결정전'은 공군 제10 전투 비행단의 격납고에서 군인들을 방청객으로 총 7라운드에 걸친 접전을 벌인다. 시크릿은 홍팀, 카라는 청팀으로 대결을 펼쳤다.
카라의 한승연은 "시크릿 여러분들이 컴백한다고 다이어트 열심히 하셨다고 들었다"면서 "다이어트의 끝에 체력이 약해졌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시크릿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크릿은 "선배님이라 저희가 좀 기가 밀리지만. 열심히 해야죠"라고 했다. 이어서 "스테미나에 좋은 낙지도 먹었다"라고 말했다.
카라와 시크릿은 애교 대결도 펼쳤다. 카라는 "필승!"이라고 외치면서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이어 시크릿의 효성은 잇몸 미소를 보이면서 필살 애교를 보였다. 징거는 파워풀한 댄스 선보이기도 했다.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말할 때, 시크릿의 효성은 "독약같이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카라의 규리는 "살살해" 라고 하면서 효성의 머리 넘겨주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대결에 앞서서 카라와 시크릿은 자신들의 춤을 추면서 자신을 소개했다. 군인들은 카라와 시크릿의 댄스를 보면서 열광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으로 불참하게 된 시크릿의 선화를 대신해서 가수 '솔비'가 홍팀 용병으로 등장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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