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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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지오 '아이돌 넘어서는 가창력' 최종 우승…시청률 6.6%

기사입력 2012.09.16 09: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불후의 명곡2'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는 6.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시청률 8% 보다 1.2%p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시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지오는 '사랑의 시'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만의 감성 발라드를 선사했다. 웅장함과 비장미를 자아내는 현악기로 애절한 분위기를 더했다. MBC 정재형은 "웅장하고 비장미마저 느껴지는 편곡이었다. 지오 씨의 가녀린 목소리와 어우러져 굉장히 묘했다"고 호평했다. 지호는 392표를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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