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37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진행은 15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0-2로 뒤진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진행은 상대 선발 강윤구의 2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는 시즌 15호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지난달 9일 두산전 이후 37일 만의 홈런포였다.
한편 한화는 6회초 현재 1-2로 뒤져 있다.
[사진=최진행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