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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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정준영-로이킴…두 훈남 중 탈락자는 누구?

기사입력 2012.09.15 01:35 / 기사수정 2012.09.15 01: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정준영, 두 참가자 중 한 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14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TOP 10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윤미래와 싸이, 이승철이함께 했다.

이날 '슈퍼스타K4'에서는 슈퍼위크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에게 조별 미션이 주어졌다. 선남선녀로 구성된 5조는 훈남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로이킴과 강동원 닮은꼴 정준영, 꿀피부 오서정, 청순한 외모의 소유자 성우리, 꽃미모 최다언이 함께 배정되어 막강 비주얼 조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로이킴과 정준영은 예선 때부터 잘생긴 외모 때문에 많은 이슈를 불러 모았던 바있다.

4조가 무대에 오르자 이승철은 "명단만 봐도 정말 빵빵하다"고 평했다. 이어 이승철은 로이킴에게 "지금 남자 두 분이 화제의 인물인데 둘 중 누가 붙을 것 같으냐"고 질문했다.

당황한 로이킴은 주위를 살폈고, 정준영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로이킴을 바라봤다. 이에 로이킴은 "그런 눈으로 보지 마라. 아직 노래 들어보기도 전에..."라고 말끝을 흐렸고, 이승철은 "착한 척 하지 마라"고 독설을 내 뱉었다. 이승철에 말에 로이킴은 "저는 제가 되길 바란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선곡한 4조는 밤새 연습한 노래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초반에 좋았던 흐름도 잠시 오서정이 가사의 일부를 잊어버린 듯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이에 정준영은 입 모양으로 오서정의 노래를 함께 불러줬다.

4조의 노래가 끝나자 이승철은 개인들에게 부족했던 점들을 하나씩 나열한 후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결국 심사를 통해 오서정과 성우리가 탈락했고, 최다언만이 확실하게 미션을 통과한 상황.

모든 이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았던 최준영과 로이킴의 합격 여부는 확실히 발표 되지 않았고, 이후 둘 중 누군가가 탈락자 버스를 타는 모습만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두 참가자들의 합격 여부를 궁금해 하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로이킴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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