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불타는 금요일'의 주폭 실태 고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김국진의 주폭의 실태를 고발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주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찰들, 그리고 이들과 함께 한 김국진의 모습을 공개한다.

주폭이란, 만취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상가, 주택가 등에서 인근 주민 등 선량한 시민들에게 폭력과 협박을 가하는 주취자를 말한다.

김국진은 JTBC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주폭의 현 실태를 보고하기 위해 홍대 근처에 위치한 지구대의 경찰들과 '불타는 금요일'을 함께 보냈다.

특히 금요일 밤은 무방비도시를 방불케 하는 '주폭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금요일은 주폭 관련 사건이 평소보다 몇 배나 많아 지구대 경찰들조차 근무를 기피한다는 요일로 김국진은 생생한 주폭의 현장을 담기 위해 이를 감수하고 촬영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선혈까지 난무한다는 주폭 관련 범죄들의 모습과 김국진과 주폭이 대면하는 모습은 13일 밤 11시 5분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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