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 담력게임 ⓒ SBS 뉴스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 강남대로에서 술값을 걸고 두 명의 20대가 길 막기 담력게임을 한 사건이 발생해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가량 강남대로에는 심각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이유는 두 명의 청년들이 술값을 걸고 길 막기 담력게임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강남대로 도로에 앉아있음으로 해서 차량으로 사고를 당할 위험성에 노출되었고 더 심각한 것은 수많은 사람의 시간을 개인의 치기로 빼앗은 것이다.
강남대로 담력게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어처구니가 없다", "이런, 무모한 일을", "그렇게 할 일이 없는지, 너무 어이가 없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을 고의적으로 교통정체를 유발한 혐의로 교통방해죄를 적용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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