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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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매회 반전 전개 거듭, '김희선-이민호 운명은?'

기사입력 2012.09.12 09: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신의'가 동 시간대 2위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1.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의'는 압도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마니아 층의 시청자들을 섭렵하면서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10회 방송 분에서는 은수(김희선 분)가 이성계를 살려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작은 역사적 인물들에게 개입해 온 은수가 본격적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서서히 다가가고 있음을 보여 준 것이다. 특히 이성계는 최영(이민호 분)이 지키고자 했던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는 인물이다. 최영과는 대립 지점을 인물 이성계를 은수가 살려냈다는 내용은 앞으로의 전개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은수는 최영이 죽임을 당할 운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최영의 비극적 최후가 변할 것인지, 변하지 않는다면 은수와 최영은 어떻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이 서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가운데, 과연 어떤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주를 기대하게 만든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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