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신의'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1.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11.8%의 시청률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은수(김희선 분)가 자신이 이성계를 살려냈다는 사실에 경악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유은수는 자신이 역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꼈다. 이에 장빈(이필립 분)에게 "내가 아니었다면 왕비님이 돌아가셨을까요?", "내가 찾아가지 않았다면 경창군 마마 독으로 죽진 않았겠죠?"라고 물었다.
거기에다 은수는 훗날 최영을 죽일 이성계를 자신이 살려놨다는 사실에 괴로움을 참지 못했다. 또한 최영은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와 매력을 더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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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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