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6.12 12:07 / 기사수정 2005.06.12 12:07
성남, 박우현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비겨...
김두현, 무난한 데뷔전!
11일 성남 제2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성남이 후반 막판에 터진 박우현의 동점골로 천신만고 끝에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초반부터 거세게 성남을 몰아부치던 전남은 후반 8분 남궁도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기 시작했다.
성남도 우성용과 김현철을 연달아 투입시키며 만회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썻으나 국가대표 수문장 김영광의 선방과 노련한 전남의 수비진들에 번번히 막히며 답답한 플레이가 계속되었다.
그러나 성남은 최근 수원으로부터 새롭게 둥지를 튼 김두현을 플레이 메이커로 투입시켰고 공격의 활로를 찾으며 결국 경기 종료 5분전, 박우현의 만회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 울산에서 합류한 박진섭 역시 이날 성남으로 이적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는등, 이적생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판이었다.
<수원으로부터 새롭게 영입한 김두현>
<이성남의 돌파>
<공이 아깝게 골문을 벗어나자 아쉬워하고 있는 김도훈>
<몸을 풀고 있는 김두현>
<성남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고종수 역시 수원으로부터 올시즌 영입한 선수 중 한명이다.>
<경기 직 후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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