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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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하늘 "데뷔 초, 배우 그만두려 했다"

기사입력 2012.09.10 10:0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데뷔 초 배우를 그만두려 했던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영화 '블라인드'로 대종상,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하늘이 출연해 입담은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하늘은 데뷔 초 연기력 논란과 배우를 그만두려고 했던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영화 '바이준'으로 한 번에 여주인공의 자리를 거머쥔 김하늘은 한때 '영화배우'라는 자존심 때문에 드라마를 거절했었던 사연에 대해 고백하며, 첫 드라마에 도전했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재 '명품 눈물연기'로 극찬 받는 김하늘도 과거엔 눈물연기 때문에 고생했던 것. 하지만 그녀의 자존심을 건드린 감독님의 혹독한(?) 지도로 지금의 눈물 연기가 완성됐다고. 어느 날 매번 혼났던 김하늘에게 용돈을 쥐어주신 감독님과 그 용돈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한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 꽃중년 4인방에 대한 김하늘의 솔직한 생각을 공개하는가 하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하늘이 뽑은 '최고의 상대배우'도 공개된다.

'힐링캠프' 김하늘 편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김하늘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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