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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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김수현, 김준현 인권 짓밟았다" 개콘 출연해 해명 요구

기사입력 2012.09.10 08:14 / 기사수정 2012.09.10 08:14

방송연예팀 기자


▲신보라 김수현에게 해명 요구 ⓒ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용감한 녀석들' 신보라가 배우 김수현에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보라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 출연해 배우 김수현이 동료 김준현의 인권을 짓밟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과 나란히 앉은 김준현의 사진을 공개한 신보라는 "김수현은 원근법을 철저하게 무시했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김준현을 배경으로 선택했다. 김준현의 인권을 짓밟은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신보라는 "사과하라. 김준현이 진행하는 코너에 나와서 사과하라"고 거듭 강조해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에 출연자들이 "네 가지를 말하는 건가?"라고 입을 모으자 신보라는 자신이 출연하는 '생활의 발견'을 입에 올리며 뽀뽀욕심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도 신보라는 비스트 이기광과 장어키스 미수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닥치고 패밀리' 제작진에게 사과를, 정태호는 성범죄자들을 쓰레기라 칭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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