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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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당' 가족 간 사랑 일깨우며 시청자 관심 속 '따뜻한 결말' 맞이

기사입력 2012.09.09 21: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가족 간의 사랑을 일깨우며 훈훈한 마지막 회를 맞이했다.

9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1년 후 장수 빌라의 모든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 간 끈끈한 사랑을 재확인했고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먼저 아이 입양에 어려움을 겪었던 윤희(김남주 분)와 귀남(유준상 분)은 지환(이도현 분)을 입양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둘째 아이도 임신에도 성공했다.

또 누가 먼저 결혼 할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켰던 천방-말세 커플의 결혼은 천방 커플만 온 가족의 축복 속에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렸다. 세광(강민혁 분)의 입대와 가족들의 여전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광과 말숙(오연서 분)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청애(윤여정 분)는 양실(나영희 분)를 찾아가 "30년 동안 귀남이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지 않은 동서가 너무 밉다"면 서도 "내가 동서에게 화내고 싶을 때도 있고 보고 싶을 때도 있으니 이제 얼굴 좀 보고 살자"고 하며 과거 양실의 모든 행동을 용서하며 감싸 안는 내용이 방송되며 따뜻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한편, 그 동안 화려한 카메오 열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넝쿨당'의 마지막 카메오는 김승우가 장식했다. 모았다. 그는 옥탑방 고시생으로 첫 회에 이어 마지막 회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남주, 이희준, 조윤희ⓒ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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