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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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남주, 김승우 전화에 애교 있는 첫마디 "자기야"

기사입력 2012.09.09 19: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전화에 애교 있는 첫마디를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몸보신 특집 제2탄이 전파를 탔다.

김승우는 다른 멤버들과 잠자리 복불복으로 7인 7답이라는 게임을 하게 됐다. 그 중 아는 지인에게 전화를 해서 상대방이 말하는 첫마디가 다 달라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가장 먼저 도전한 주원이 "여보세요"를, 그 다음으로 도전한 엄태웅이 "어. 알아"라는 첫마디를 들은 가운데 김승우가 할 차례가 됐다.

김승우는 아내인 김남주에게 전화를 걸기로 하고는 "부부인데 '여보세요'라고는 안 하겠지"라고 말하며 긴장 속에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의 전화에 받자마자 콧소리가 가득한 목소리로 "자기야"라고 애교 있는 첫마디를 했다. 이어 잠자리 복불복 게임이었음을 알고는 "아. 정말?"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한 뒤 원하는 대답인 "왜"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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