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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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굴러온당신' 입양 계획한 김남주-유준상,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기사입력 2012.09.08 21: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아이 입양을 준비하던 김남주와 유준상이 난관에 부딪혔다.

8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아이의 입양을 준비하고 있던 윤희(김남주 분)와 귀남(유준상 분)이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듣고 힘들어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환(이도현 분)의 입양을 앞두고 지환의 방을 꾸미고 있던 윤희(김남주 분)에게 입양 시설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윤희는 귀남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입양 시설로 향했다.

윤희는 "아이의 입양을 할 수 없는 거냐"고 물었고 입양 시설 직원은 "아이를 호적에 올린 친부모님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직원은 "일단은 친부모가 있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친부모의 의사를 알아봐야 한다"며 "친부모가 아이를 키운다고 나타나면 입양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 말을 들은 두 사람은 크게 당황했고 직원은 "부모라고 나타나고도 고아원에서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며 "입양을 하려면 앞으로 6개월은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갑작스런 소식에 윤희가 힘들어 하자 귀남은 "임신해서 아이를 만나는 것도 10개월이 걸리는데 우리도 그 정도 걸리는 것이라 생각하자"며 윤희를 위로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윤빈(김원준 분)이 양정아(일숙 분)에게 "그래도 내가 안되냐"며 무대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준상, 김남주ⓒ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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