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으뜸 조건 1위 '외모'(자료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 미혼 남성들의 배우자 으뜸 조건은 역시 '외모'였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7일 글로벌 결혼정보 사이트 커플 닷넷에 가입된 전 세계 미혼 남성 회원 4만 1036명을 상대로 '배우자 으뜸 조건'을 조사한 결과 1위로 '이성의 외모(31.08%)'가 꼽혔다고 밝혔다.
외모 다음으로 성격(28.48%), 3위 직업, 능력(21.4%), 4위 가정환경(18.73%) 순이었다.
국가별 분석 결과 한국은 31.4%가 배우자 으뜸 조건으로 외모를 꼽았다. 이는 응답국가 12개국 중 7번째 순이었다.
또한, 대륙별로 조사했을 경우 6대륙 가운데 유럽과 남미만 유일하게 직업, 능력을 외모보다 우선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우자 으뜸 조건으로 외모를 가장 많이 보는 순위는 오세아니아(33.7%), 아시아(31.4%), 북미(30.2%) 순이었다.
배우자 으뜸이 외모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외모가 1위. 씁쓸하네", "재밌네, 배우자 으뜸 조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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