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강문영 지시 불구 연우진 신민아 연정 품나?…시청률 하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기록했던 13%의 시청률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녀의 영혼과 남자의 양기를 먹는 요괴 홍련(강문영 분)이 아랑(신민아 분)의 정체를 알게 돼 긴장감을 더했다. 홍련은 아랑이 사람도 귀신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주왈(연우진 분)에게 아랑과 가까이 지낸 후 그녀가 가장 원하는 것을 알아오라고 지시했다. 명령을 들은 주왈은 아랑의 곁에 함께 했고, 강가에 쓰러진 그녀를 발견하고 품에 안았다.

주왈이 아랑에게 연정을 품을 것 같은 묘한 기미를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21.5%,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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