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5:29

먹을 수 있는 이력서 등장…"될 사람은 역시 남다르네"

기사입력 2012.09.05 18:25 / 기사수정 2012.09.05 18:25

온라인뉴스팀 기자


▲먹을 수 있는 이력서 ⓒ samford.edu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먹을 수 있는 이력서가 있다면?'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먹을 수 있는 이력서'라는 제목의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먹을 수 있는 이력서' 사진에는 미국의 한 대학생이 직접 만든 케이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케이크 위에 깨알 같이 자신의 이력 등을 기재한 글씨가 눈에 띈다.

이 기발한 이력서는 이 대학생이 재학했던 샘포드 대학 신문을 통해 소개돼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해당 신문 보도에 따르면 언론학 전공의 3학년생 에린 베이싱어는 지역 유명 라디오 방송국의 인턴자리를 얻기 위해 이런 이력서를 제작, 방송국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케이크 이력서를 전달받은 담당자들은 이 학생들 '마케팅의 천재'라고 칭찬하며, 그를 합격시켰다는 후문이다.

'먹을 수 있는 이력서'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을 수 있는 이력서, 와 정말 아이디어 대박","먹을 수 있는 이력서, 정말 인상적인 이력서다","먹을 수 있는 이력서, 만든 사람이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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