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신종 대벌레 발견 "위협 느끼면 악취 내뿜어"

▲ 필리핀 신종 대벌레 ⓒ BBC UK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필리핀에서 신종 대벌레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매체는 "이탈리아 국제 생물 연구원이 지금까지 알려진 대벌레와는 전혀 다른 신종을 필리핀에서 발견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새로 발견한 대벌레는 기존에 알려진 대벌레와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먼저 날개가 없고 머리는 청록색, 몸통은 주황색 등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식자에 위협을 느끼면 머리 뒤편에 있는 분비선에서 악취를 내뿜어 방어를 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필리핀 신종 대벌레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필리핀 신종 대벌레 한번 봐보고 싶다","필리핀 신종 대벌레, 악취라니 고약할 것 같아","필리핀 신종 대벌레, 왠지 무서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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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