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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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뱀파이어 검사' 연정훈, "그리웠다"

기사입력 2012.09.04 17:00 / 기사수정 2012.09.04 17:0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연정훈이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상암에서 열린 OCN '뱀파이어 검사2'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이경영, 김주영, 요시타카 유리코와 연출을 맡은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1에서 케이블드라마 최초로 최고시청률 4%를 기록한 '뱀파이어 검사'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다. 시즌1의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김주영에 새롭게 이경영과 일본 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합류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정훈은 "뱀파이어 검사가 그리웠다. 작년에 촬영하면서 너무나 가족같은 분위기로 촬영했기 때문에 연기자와 스태프 모두 눈빛만 봐도 이해할 수있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정훈은 "시즌2에서 좀 더 뱀파이어적인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즌1도 그렇고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다 보니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분장팀 같은 경우 어느 수위까지 가야되나 고민도 많았다. 일단은 계속 민태연이라는 캐릭터가 변화를 해 가니까 좀 더 뱀파이어적인 부분을 강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정훈은 죽은 자의 피를 맛보면 피해자의 눈으로 살해 당시의 마지막 상황이 보이는 사이코메트리적인 능력을 가진 뱀파이어 검사 민태연 역을 맡았다.

'뱀파이어 검사'는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검사 민태연(연정훈 분)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이다. 오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연정훈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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