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 체결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가수 싸이가 아일랜드 레코드와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
4일 오전 싸이 측 관계자는 싸이가 미국 음반 회사인 아일랜드 레코드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싸이와 계약을 체결한 아일랜드 레코드는 미국 최대 음반 회사로 세계적인 팝가수 저스틴 비버, 제니퍼 로페즈, 본 조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싸이는 아일랜드 레코드를 통해 '강남스타일'을 디지털 싱글로 재발매한 뒤 현지 공연과 방송출연 등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4년 간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해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만큼 현지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싸이 측 관계자는 "싸이는 오는 6일 미국으로 출국한 후 MTV 비디오뮤직어워드에 참석하고 아일랜드 레코드 측과 전반적인 미국 활동에 대한 미팅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은 4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1억만 건 돌파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