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 "지각하면 바로 우사인 볼트가 된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이라는 제목으로 한 중학교의 소풍 안내문이 캡처된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공개된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은 담임선생님이 소풍날 학생들이 집합장소를 찾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면서도 재치있게 설명하고 있다.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을 살펴보면 "FM(아빠엄마)은행에서 차비 포함 1만원 정도의 돈을 대출 받는다"라며 소풍날의 준비물 설명이 담겨 있다. 이어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에는 "아울렛 건물이 보이면 운전기사 아저씨에게 손들고 '원빈 닮은 아저씨, 저 여기서 내려요'한다"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에는 "10시 이전이면 걸어오고, 10시 넘었다 싶으면 바로 우사인 볼트가 된다"고 해 안내문을 작성한 선생님의 남다른 센스가 드러났다.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을 본 네티즌들은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 대박",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 작성한 선생님 만나 보고 싶다",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 소풍 내내 즐거웠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센스 있는 소풍 안내문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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