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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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채시라 "인하가 작곡에 재능있으면 얼마나 있겠느냐" 주지훈 가짜 위로

기사입력 2012.09.02 22:15 / 기사수정 2012.09.02 22: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다섯손가락'의 채시라가 태연하게 주지훈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악보를 잃어버린 유지호가 결국 공연에 서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자리를 유인하(지창욱 분)에게 빼앗긴 유지호(주지훈 분)는 벤치에 앉아 자신의 휴대폰 속 영상을 보며 씁쓸해 하고 있었다. 휴대폰 속에는 "선생님 내일 공연 기대할께요"라고 응원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때 채영랑(채시라 분)는 "여기서 뭐하고 있느냐"며 다가와 "나도 방금 하교수님 연락 받고 알았다. 게다가 네 자리에 인하가 들어간다니 무슨 소리냐"며 태연한 척 연기를 했다.

이어 영랑은 "인하가 재능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느냐. 괜히 급하다고 무대에 세웠다가 망신이나 당하는 거 아닌지..."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뻔뻔함의 극을 보여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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