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승부의 신'의 1라운드 '쌍절곤 촛불 끄기'에서 2PM이 우승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승부의 신'은 신화와 2PM의 '짐승돌 대전'으로 꾸며졌다. 1라운드 '쌍절곤 촛불 끄기'에서 2PM이 우승을 차지했다.
'쌍절곤 촛불끄기'는 쌍절곤으로 100개의 촛불을 끄는 것이다. 각 팀별로 멤버가 도전한 후에 멤버들이 뒤를 이어서 도전하는 '릴레이 경기'이다.
대결의 1차 시기는 6대 3으로 2PM이 우세한 가운데 끝났다. 이어서 시작된 2차 시기에서 앤디가 활약을 해서 단 번에 37대 6을 기록했다. 그러나 택연이 혼자 39개를 성공하면서 2PM이 다시 역전했다.
이어서 혜성이 15개를 성공하고 찬성이 16개를 성공했다.이어서 도전한 에릭은 23개 성공했지만 준수가 아쉽게 5개 성공에 그치면서 66대 75로 신화가 우세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팀 2명씩 남은 상황에서 나온 신화의 민우가 4개를 성공하고 준호가 12개를 성공하면서 78(2PM)대 79(신화)로 박빙의 점수를 만들어 긴장감을 높였다.
마지막 선수로 나온 신화의 전진은 5개를 성공했고 2PM의 마지막 선수 우영이 11개를 성공하면서 2PM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결에 앞서서 3000명의 관객들은 승리할 것 같은 팀으로 이동했다. 신화 석에는 1600명이, 2PM 석에는 1400명이 앉았다. 신화 석의 1600명은 아쉽지만 집으로 귀가하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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