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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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최윤영, 박해진 향한 순애보 예고

기사입력 2012.09.01 21:25 / 기사수정 2012.09.03 10:37

임지연 기자


▲'내 딸 서영이' 최윤영 ⓒ HB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최윤영이 '내 딸 서영이'에서 박해진과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최윤영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순수하고 여린 소녀감성의 소유자 '호정' 역을 맡았다.

호정은 엄마(송옥숙 분)의 비호 아래 온실 속의 꽃처럼 자라 곱고 순진한 자타공인 마마걸이다. '상우'(박해진 분)를 향한 지고지순하면서도 어리바리한 짝사랑 순애보를 펼치면서 생애 최초로 엄마 속을 뒤집어 놓는 역이다.

최윤영은 "대본 리딩 이후 소현경 작가님이 '여리고 순수함 그 자체인 호정은 판타지적인 인물이다'라고 이야기 해주셨다"라며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사고를 많이 치는 호정을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박해진에 대해서는 "대본 리딩 때 봤는데 너무 잘생기고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특히 "공감을 할 수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해지고 시청자들과 특히 아버님들에게 예쁨 받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오는 15일 방송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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