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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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아이유, 블랙원피스로 한층 성숙한 매력 선보여

기사입력 2012.08.31 19:28 / 기사수정 2012.08.31 19: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아이유가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왔다.

아이유는 31일 방송된 KBS2 '특집 뮤직뱅크, 케이팝 페스티발’에 출연해 '좋은날'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블랙원피스를 입고 등장하여 데뷔 시절과 다른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좋은날'을 부르면서 여전히 귀여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삼촌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아이유의 데뷔곡인 '좋은 날'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히트메이커 '이민수 작곡가-김이나 작사가' 콤비의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아이유를 위해 힘을 합쳤다. '좋은 날'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스케일의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스트링 편성과 펑키한 브라스 리듬 중심의 웅장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기본으로 전개하면서 바이올린, 브라스, 기타, 오르간 솔로가 아이유와 주고받는 형식으로 연주되는 독특한 구성이 돋보인다.

이날 '뮤직뱅크' 에는 보아, 슈퍼주니어, 비스트, 아이유, 카라,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지나, 틴탑, 이루, 다이나믹 듀오, 사이먼 디, 리듬파워, 비에이피, 에이핑크, EXO-K, 빅스, 투엑스, 팬텀, TINY-G, 카오스, AOA 등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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