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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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진세연, 수준급 피아노 실력 '기대감 UP'

기사입력 2012.08.31 14:09 / 기사수정 2012.08.31 14:0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진세연이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부평의 한 문화센터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진세연은 오는 9월 1일 방송될 '다섯손가락' 5회에서 첫 등장한다. 진세연은 '다섯손가락'의 최영훈 PD가 캐스팅한 이유처럼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과시하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 30일 진행된 세트촬영에서 진세연은 피아노에 앉자마자 악보대로 능수능란하게 피아노를 치면서 깜짝 연주를 선보였고, 이에 촬영을 준비하던 스태프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했다.

진세연은 "피아노는 어릴 적 6년 동안 배웠고, 이후에도 집에서 계속 다뤄왔다"며 "그리고 좋아하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중 '시크릿(secret)'이라는 곡은 악보 없이도 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진세연은  "이처럼 피아노와 많이 친해져 있는 점도 다행이고, 특히 극 중 엄마 전미선 선배님을 포함한 많은 선배 연기자분들이 이런저런 조언을 해줘서 다미 역에 몰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섯 손가락'에서 진세연이 맡은 홍다미는 피아노에 관한 타고난 감성을 지닌 명랑하고 쾌활한 소녀로, 극 중 지호(주지훈 분), 인하(지창욱 분)와 인연이 돼가는 인물이다.

한편 진세연의 뛰어난 피아노 실력은 9월 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다섯손가락'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다섯손가락' 진세연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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