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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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라운, 호주 아시아 팝 전문 프로그램에 'K-POP 스타'로 선정

기사입력 2012.08.30 18: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씨클라운(C-CLOWN)이 호주 SBS(Special Broadcasting Station)의 아시안 팝 전문 프로그램인 '팝 아시아(Pop Asia)'의 'K-POP 스타'로 선정돼 호주 전역에 전파를 탄다.

'팝 아시아'는 아시아 팝을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시청률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케이팝 프로그램'이라 불릴 정도로 한류 열풍에 초점을 맞춘 인지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호주 SBS 제작관계자는 "현재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씨클라운에 대해 호주 현지인들은 '새로운 한류 주인공 아이돌 등장'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팬들이 방영을 요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직접 인터뷰를 위해 한국에 왔다. 특히 씨클라운의 리더 롬(ROME)은 호주 출신으로 알려져 호주 팬들 사이에서도 이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9월 2일에 방영되는 '팝 아시아'에서는 씨클라운의 소개와 함께 리더 롬의 인터뷰, 데뷔곡 'SOLO(솔로)'의 티저 영상과 함께 한국 무대에서의 화려한 퍼포먼스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씨클라운의 소속사는 "롬은 인터뷰에서 춤을 정말 좋아해 꾸게 된 꿈을 지금 한국에서 이루게 됐다는 말로 시작해, 호주 팬들을 위해 씨클라운의 의미를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세심하게 설명했다"면서 "또 여섯 멤버 모두 항상 한국 팬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호주 방문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K-POP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빠른 시일 안에 호주를 찾아 현지 팬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하고 싶다. 팬들이 주시는 사랑에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감사함을 전했다"고 인터뷰 내용에 대해 간단히 밝혔다.

한편 씨클라운은 지난 7월 타이틀곡 'SOLO'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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