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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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이준기, 신민아에게 뺨 맞은 사연은?

기사입력 2012.08.28 13:31 / 기사수정 2012.08.28 13:31



▲ 아랑사또전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기와 신민아의 귀여움 넘치는 스틸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속 '사랑커플'의 코믹 장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22일과 23일 방송된 3, 4회에서는 자신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자 저승세계로 떠난 '아랑'(신민아 분)과 돌연 사라져버린 그녀의 행방을 찾아다니던 '은오'(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지만 '아랑'이 옥황상제(유승호 분)의 허락으로 잠시 동안 이승세계에 다시 돌아오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 '아랑'과 '은오'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아랑'의 치마를 들춘 '은오'와 당황한 '아랑'에게 힘차게 뺨을 얻어맞고 그대로 굳어버린 '은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간이 배 밖에 나온 도령'이라며 '은오'를 타박하는 '아랑'과 '아랑'의 맨 다리를 보고 오히려 더 당황해 버린 '은오'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이 장면은 29일 방송되는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청률 상승세로 더욱 화제몰이 중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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