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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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유재석 김원희 의리 과시, "둘 중 한 명 교체되면 안 해"

기사입력 2012.08.28 09:20 / 기사수정 2012.08.28 09:20

방송연예팀 기자


▲유재석 김원희 의리 ⓒ MBC '놀러와 400회 특집'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놀러와'의 콤비 유재석 김원희가 의리를 과시했다.

'국민MC' 유재석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 400회 특집'에서 "지금까지 최고의 여자 MC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그중 가장 호흡이 잘 맞는 MC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이효리, 박미선 중 김원희를 선택했다.

이유를 묻자 유재석은 "동갑내기 친구라 편하고 호흡이 잘 맞는다"며 "이제는 이성 같지도 않다"고 답했다.

김원희 또한 "당대 최고의 MC들과 진행을 해봤는데 김용만, 신동엽, 유재석 중 누가 제일 좋은가"라는 노홍철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유재석"이라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만약에 둘 중에 한 명을 (MC에서) 교체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었고, 유재석과 김원희는 동시에 "안 한다"라고 답해 400회를 이끌어 온 두 MC의 호흡을 볼 수 있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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