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에 빈대 종결자 친구가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비스트가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친구가 7년째 집에서 숙식을 하고 있다. 심지어 내 동생은 잠자리를 친구에게 내어주고 거실에서 잔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빈대 친구는 "민망한 이야기 이지만 휴대폰이 정지됐다. 저 친구 집이 와이파이가 빵빵 하다"고 자신의 빈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 생각에는 친구 집 다들 놀러가 듯이 좀 더 자주 놀러 가는 거다. 일주일에 3일 가고, 다른 날에는 친구들 집에 가서 잔다. 왜 고민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빈대 종결자 형 친구로 인해 방을 빼앗긴 동생의 불만 토로 시간이 주어져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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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