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2
연예

'아그대' 민호, "차갑지만, 다정한 매력 선보일 것"

기사입력 2012.08.27 12:5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용인, 임지연 기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남자 주인공 민호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27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풋풋한 청량감을 뽐내며 '남장미소녀' 설리(구재희 역)와 민호(강태준 역), 이현우(차은결 역), 김지원(설한나 역)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풋풋한 사각 로맨스를 그린다. 바로 설리와 민호, 설리와 현우, 그리고 민호와 김지원의 로맨스다. 지금까지 방송된 4회분에서 시청자들은 귀엽고 애교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인 설리(구재희 역)과 현우(차은결 역) 호응이 이어졌다.

이에 남자주인공 강태준 역의 민호에게 앞으로 어떻게 남자주인공으로써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를 물었다. 민호는 "아무래도 강태준이 4회부터는 설리가 여자인 걸 알게 된다. 그래서 보내려고 하지만 알게된 순간부터 지켜주고 싶고, 같이 있으면 힘이 나서 차갑지만 뭔가 다정하게 다가가면서 매력을 선보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민호는 "극 중 현우는 설 리가 여자인 걸 모르고 다가가고, 강태준(민호 역)은 알고 다가가는데 그런 부분이 다르기에 삼각라인에서 재미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태준(민호 분)을 찾아 여자임을 속인 체 남고에 입학한 구재희(설리 분)의 좌충우돌 지니체고 적응기를 그리는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아름다운 그대에게'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