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22.5%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활의 발견' 코너에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수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기해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한 수지는 송준근에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이때 김준현이 서태지로 분장하며 수지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과 수지는 입을 맞추는 모션을 취했다. 이때 김기리가 김준현의 머리를 내려쳐 이 행동을 저지했다.
한편, '용감한 녀석들'에서 신보라가 이병헌-이민정 커플처럼 자신도 띠동갑 커플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12살 위인 75년생 남자 연예인들을 공개했다. 이수근-김태호-김준호와 같은 75년생 연예인을 공개하며 신보라는 "75년엔 지구에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